▼이렇게 만들고 싶다!!
문장 띠(sentence strips)는 대화문이나 읽기 지문을 가르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그런데, "만드는게 너무 귀찮다!!!" 교과서에 딸린 교사용 자료집에서 본문 텍스트를 복사해서 인쇄한 다음에 하나씩 칼로 자르는 건, 노가다입니다.
문장마다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인쇄했을 때도 띠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서, 그것들을 겹쳐서 한 번에 자를 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지요.
Solution:
아래아 한글에서 A4가 정확하게 나누어 떨어지게끔 문단 서식을 설정한 다음, 텍스트를 붙여넣는다.
1) 양식파일(아래아 한글 파일) 다운로드
2) 양식파일의 내용을 다 지운다.
3) 붙여 넣을 내용을 복사해서 붙여 넣는다.(ctrl+c, ctrl+v)
WARNING: 같은 한글 파일 등에서 복사한 내용은 서식을 함께 복사하기 때문에 양식파일에 설정된 서식이 없어집니다. 그럴 때는 골라 붙이기(ctrl+alt+v)에서 "텍스트 문서"로 붙여넣기 합니다.
4) 띠 하나에 2줄이 들어가게 만들었습니다. 문장이 짧아서 띠 하나에 한 줄만 들어가는 경우, 문장 끝에서 강제 줄바꿈(alt+enter)을 해준다. 그냥 enter를 하면 점선이 생기므로 안 됨. 문장이 너~무 길어서 3줄이 되면, 글자 크기를 제외한 방법(글자 장평/자간, 문단 최소공백 등)으로 2줄로 맞춰준다.
▼이렇게 만들면 완성
5) 페이지를 모두 인쇄해서 겹쳐진 상태로 자르면 된다. 장수가 적으면, 일단 반으로 자른다음, 그 반반을 겹쳐서 자르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
※ 고급 사용자를 위한 팁: 예제파일은 다음과 같이 설정되어 있습니다.
- 편집 용지(F7)의 용지 여백 설정: 왼쪽/오른쪽 여백을 늘리면, 띠의 길이를 짧게 할 수 있다.
- 문단 모양(Alt+T) 테두리/배경: 상단에 점선 테두리를 넣어준다. (자를 때 기준이 됩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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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영어 #수업 #문장띠 #strips #만들기
저스틴 대단해 굿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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